profile
(*.75.88.24) 조회 수 720 추천 수 12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0

디지털 사진에 가장 유용한 툴이 아마도 히스토그램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이해가 적다. 이글에서 카메라 히스토그램이 사진가에게 무엇을 알려주는지와 그 정보를 어떻게 해야 가장 잘 이용할지에 대해 일견 해본다.

대부분의 카메라가 히스토그램 표시는 후면 LCD 스크린에 표시되며, 그리고 대부분의 카메라는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이미지 상에 히스토그램을 표시를 볼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해하는가에 따라 디지털카메라 촬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정확하게 잘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해 그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제가 디지털을 처음 대하고 나서 노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그것을 좀 더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이 이 히스토그램이었다.

예전 필카 시절에는 별도 노출계를 가지고 다니며, 노출을 3~5군데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여 노출을 측정하였는데, 디지(地)털로 와서는 별도의 노출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그 노출의 측정을 촬영 후 히스토그램을 이용하면 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DSLR의 촬영 시 뒷쪽 LCD를 보게 되는 이유가 바로 이 히스토그램을 보기 위한 것이다.
히스트그램을 보면 현재 노출이 적정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꾸 뒤쪽 LCD를 보게 되는 습관 비슷한 것이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히스토그램을 살펴보자.

1. 가장 좋은 분포도를 가지는 적정 노출 일 경우의 모습이다   


 



 

히스토그램은 약 4 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아우르는 거의 완벽한 색조 분배를 보이고 있다 - 좌측 가장 어두운 음영부에서 우측의 짧게 분포한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이는 대부분의 디지털 이미지 칩의 5스톱 다이나믹 레인지에 거의 적절한 범위 내에 있는 것이다.

 

가장 적절한 이라는 말의 의미는 이미지의 중간톤이 가장 어두운 값과 가장 밝은 값의 중간 정도에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개념을 지닌 채 잠시 화제를 바꾸어 다이나믹레인지의 개념을 이해해 보자.


 

동적 영역 Dynamic Range

 

 

빛의 감도에 관한 카메라 이미지 센서는 컬러 투명 슬라이드필림과 아주 유사하다고 한다.  
슬라이드 필림처럼,  이미지의 한 부분에 빛을 많이 받으면 지나치게 밝아지게 되고, 지나치게 적으면 까맣게 표현 되어 버린다. 


 

인식 가능한 이미지란 빛이 이미지 칩상에 5F 스톱의 범위 내로 입사될 때만 기록 가능하다.( 각 F 스톱은 필림에 조사되는 빛의 양이 두배를 의미함).  


 

디지털에서도 이는 동일하며 다이나믹 레인지도 슬라이드 필림과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대략 5스톱 정도.  실제 세상은 밝기 값의 범위의 총량은  10스톱 정도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 인식 가능한 아주 어두운 불빛에서부터 가장 밝은 해변이나 설경까지의 밝기 값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8비트 모드로 저장된 이미지( 이글에서는 12,14,16비트 모드는 배제함)는 256계조의 명도 레벨이 절대 블랙(0)과 절대 화이트(255) 사이에 존재 한다.  18% 그레이는 약 128 정도의 값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중간정도 이다.


 

이것은 꽤 논리적 인 것으로, 그 의미는 만일 일반적 주제, 말하자면 사람,나무 ,잔디 등이 카메라의 다이나믹 레인지의 중간 점 정도로 노출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그 이유는 만일 주제가 극한치에 가깝게 노출이 이루어진다면  이미지 처리 칩의 저장 능력의 한계 상태로 처리하게 되는 것이다.


 

0(절대 블랙)에 너무 가까우면 이미지가 전혀 없거나 아주 어둡고,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255(절대 화이트)에 가깝다면 이미지의 정보가 전혀 없는 노출 오바에 따른 과노출의되어 픽셀 전체가 하얗게 날아가 버릴 것이다.


 

히스토그램


 

이제 히스토그램에 대해 얘기해 보자.

이것은 단순한 그래프로서 사진 안에 담겨있는 가장 어두운 곳에서부터 밝은 곳까지 모든 명도 레벨을 알 수 있다


 

이 값들은 그래프의 아래 측에 좌(가장 어두움)에서 우(가장 밝음)에 걸쳐 배치 되어 있고, 수직 축은 (그래프의 높이) 특정 명도 레벨에 얼마나 많은 이미지가 분포되어 있는지를 보인다. 


 




 

카메라가 기록한 다이나믹 레인지를 담고 있는 다섯 개의 각각의 존( F 스톱)에 아주어두움/어두움/중간/밝음/아주밝음 이라고 라벨을 붙였다. 그러나, 1 스톱 범위 안에는 약 50 여개의 별도의 명도 레벨을 포함하고 있다. (해서 5x50= 250 개의 명도 레벨이 존재).


 

아주 하위(블랙)의 4~5 포인트와 아주 상위(화이트)의 4~5 포인트는 극한치에 가까우므로 그래프의 이미지 형성 부분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백하다. 

히스토그램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우리가 정확한 숫자 값을 인식 하기 전에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직관적으로 시간을 알려주듯이, 일단 히스토그램의 독해에 익숙해지면 카메라가 만든 노출의 질을 거의 즉시 평가하는게 가능해 진다.


 

특히, 히스토그램이 이미지 위에 있거나 이미지 옆에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몇가지 예를 보자. 


 

히스토그램이 완전히 오른쪽으로(과노출) 치우쳐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쁜 히스토그램 또는 좋은 히스토그램 이라는 것은 없다. 

히스토그램은 단순히 우리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에 불과하며, 조치가 필요한 경우 결정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위 그림은 하나는 반 스톱 ,다른 하나는 3 스톱으로 노출을 취한 사진을 보자.

즉, 3스톱 이상 노출차가 난다고 가정하였을 때입니다. 


 

좌측의 히스토그램은 좌측 음영부에(노출 부족) 일부가 몰려있고 우측(과노출)에도 일부 몰려있다.  이제 이러한 히스토그램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선택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5스톱 정도이고 저장된 이미지 내로 8스톱 정도의 다이나믹레인지를 갖게 해야 한다면.. 

 


 

노출차의 극복을 위해 ND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하던가. 아님, 1번 히스트그램 촬영 조건에 보조광을 주어 좀 더 어두운 암부를 살리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풍경 촬영에서 전경이 너무 멀어 보조광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리고 가져간 ND 그라데이션 필터가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지요…


 

바로 브라케팅을 이용하여 3~5컷을 촬영하여 보정을 통해 조정하면 가능하겠지요. 


 

 

브라케팅을 한 2~3개의 프레임을 찍어 온 것을 디지털 블랜딩(Digital Blending)을 통해서 합성을 통해 사진을 적용하였을 때의 히스토그램입니다.

훨씬 암부와 하이라트가 살아나 있고 색도 풍부해진 것으로 보이죠. 


 

 

위의 히스트그램처럼 로우키의 샷 히스토그램은 이미지 안의 모든 데이터가 가장 낮은 지역(가장 어두운 지역)에 있고 겨우 얼마간의 데이터가 밝은 부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두운 부분이 히스토그램 좌측부에 대해 적당치 않고 빛이 있는 부분이 오른쪽에 대해 적당치 않은 관계로 주제가 제대로 표현 될 수 없는 다이나믹레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건에 따라, 촬영 의도에 따라 위의 히스트그램처럼 촬영을 하여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월출이나 월몰 같은 달을 촬영할 경우 조금만 오른쪽 하이트쪽으로 히스토그램이 옮겨지면 달이 하얗게 날아가버리는 현상이 될 수 있기도 하다. 


 



위의 그림과 같은 하이키 이미지는 앞서와 반대의 상황이다. 보이는 모든 값이 히스토그램의 우측 하이라이트부에 분포해 있다.

히스토그램의 우측부가 하이라이트로 날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과노출에 의한 현상이다.

그러나 이 또한 촬영 조건에 따라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고 볼 수 없다. 


다만, 위의 여러 도포를 통해 보았듯이, 가장 적정이라고 생각되는 첫 히스트그램처럼 암부와 하이트의 중간쯤에 그래프가 있고수직으로 그래프의 분포도가 골고루 보일 때 가장 적정이며, 풍부한 색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풍경에서 이와 같이 풍부한 색감과 적정한 노출을 찾아서 촬영하며, 그만큼 보정에서도 많은 보정을 하지 않고도 좋은 작품으로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 본다. 하지만, 꼭 풍부해야만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없다.

그 느낌을 어떻게 담는가는 자신의 목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에 지배력을 갖고자 하는 사진가 들에게 있어 아주 유용한 도구가 바로 이 히스토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 디지털의 발전으로 현재 이 히스트그램에 대한 노출이 상당히 많이 향상되었다.

예전의 별도 노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던 때보다도 더 편하고 정확하게 노출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히스트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자신의 디지털카메라의 히스트그램 리뷰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좋은 조건 더욱 좋은 노출을 이용하고, 색의 풍부한 이미지를 얻는 도구로  적극 활용하길 바랍니다.


Comment '13'
  • profile
    無量愛 2011.04.11 21:00 (*.41.227.12)
    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조요셉 2011.04.12 09:16 (*.226.216.59)
    수고 하신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 .
    감사히 봅니다. ^^*
  • ?
    루퍼시엘/김병혁 2011.04.13 23:48 (*.140.197.138)
    음.. 히스토그램 중간중간 확인은 하지만 이런세세한 정보까지는 몰랐네요~ >.<
    잘보고 갑니다~
  • profile
    Smart/유계완 2011.04.15 10:31 (*.235.194.65)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 ?
    프리웨이 2011.04.29 13:51 (*.15.188.69)
    유용한, 그러나 어려운...^^:
  • ?
    미인대칭 2011.05.10 06:56 (*.18.196.178)
    좋은정보 유용하게 활용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크루즈 2011.05.16 12:32 (*.125.235.5)
    유용한 정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히스토그램에 대한 애매함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 ?
    꼬꼬대디 2011.06.09 17:52 (*.171.215.130)
    정말 좋은정보 잘 보았습니다,,
  • ?
    2011.08.24 01:29 (*.129.232.136)
    감사합니다.
  • ?
    언제나단 2011.11.15 09:18 (*.82.230.215)
    감사합니다.
  • ?
    torch 2011.11.27 17:39 (*.233.31.4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해 부족으로 차후에설명좀,,ㅋ
  • ?
    북극성 2012.04.22 07:45 (*.150.223.7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profile
    유나/노의자 2015.09.23 07:03 (*.17.19.136)
    귀한 글 감사합니다.
    히스토그램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촬영및 후보정 팁

촬영기법이나 후보정팁을 공유 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 다촛점 촬영법 및 포토샵에서 합치기(초보만 보세요) 1 file 파랑셔터 2016.03.26 283
93 은하수 찍기 좋은 시간(월별) 파랑셔터 2016.03.15 169
92 조명사용 팁에 대한 유용한 정보 5 구름마니/김용섭 2013.08.13 302
91 스터디 1차 과제 패닝샷 안내 6 file 구름마니/김용섭 2013.08.08 236
90 #1 포토스터디(노출) 내용 요약 5 마니/김용섭 2013.08.04 183
89 라이트룸 연습2 5 file 한길아빠/김재홍 2011.09.16 647
88 라이트룸 연습 1 8 file 한길아빠/김재홍 2011.09.16 603
» 디지털카메라에서 히스토그램에 대한 이해 ||0||0디지털 사진에 가장 유용한 툴이 아마도 히스토그램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이해가 적다. 이글에서 카메라 히스토그램이 사진가에게 무엇을 알려주... 13 file 남인근 2011.04.11 720
86 안개사진촬영법 17 남인근 2011.04.02 1154
85 조리개, 셔터스피드,ISO,초점거리표 22 file 공장장/김민재 2011.02.19 617
84 메타정보 삭제하는 법 7 file 남인근 2011.01.03 565
83 색온도및 노출표 14 file 남인근 2011.01.03 553
82 풍경사진 촬영포인트 11 남인근 2011.01.03 760
81 사진을 보는 법과 평가하는 법 6 남인근 2011.01.03 497
80 동영상으로 보는 인물사진 1 남인근 2011.01.03 250
79 동영상으로 보는 화이트밸런스 남인근 2011.01.03 192
78 사진가의 자세 7 남인근 2010.12.30 293
77 동영상으로 보는 실내사진과 야경 4 남인근 2010.12.30 176
76 동영상으로 보는 플래쉬사용법 4 남인근 2010.12.30 186
75 동영상으로 보는 노출 1 남인근 2010.12.30 1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